생활팁

결혼, 출산, 출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알지오™ 2016. 9. 21.
이제 결혼한지 25개월 된 중고틱한 나이의 신혼아닌 신혼부부이지만 신혼부부라고 하기엔
좀 나이가 많긴합니다.

지금 같은 100세 시대엔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새 생명이 태어났다는게 중요한것이죠.

년년생. 연연생? 2년의 결혼생활동안 애가 둘이
생겼으니 제 마누라님은 신혼을 임신과 출산으로
보낸셈이네요.

마누라님 미안해~
그래도 4인 가족의 완성이니 얼마나 보람차~

1년전에 첫째 딸아이가 태어났고 정신없는 육아를 시작하면서 둘째가 생길줄은 몰랐는데
둘째가 생겨버렸습니다.

흔히들 쌍둥이 보다 키우기 힘든게 년년생이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저의 고생길이 훤히 보이긴 합니다만
가장으로써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각오도 생깁니다.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라 저는 200점 아빠입니다. 자식자랑 ㅋㅋ


불과 1년만에 다시 아이가 생긴건데도
마음이 새롭네요. 육아전쟁이 끝날려면 아직 멀었음에도 또 다시 또 다른 전쟁의 서막이 아닐까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불과 1년 조금 넘었을 뿐이지만 첫째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도 가물가물합니다.

첫째아이를 키워온 경험으로 봤을때는
돌만 지나면 육아가 좀더 수월해 지는것도 같습니다.

운는 아이 달랠려면 힘도 들지만 방긋방긋 웃는 아이모습보면 언제 내가 힘들었냐는 듯이 풀려버리기도 합니다.

년년생을 키우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잘 키웁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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