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임신했을 때 아들인지 딸인지 구별이 가능하다는 속설

알지오™ 2016. 6. 23.

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첫째 아이 딸, 둘째 아이 아들(아직 뱃속에 있고 조만간 태어날 예정입니다.)
자랑하자면 저는 200점 아빠인 셈입니다. 
기승전 지자랑 블로거!! 빅에너지 입니다.

 

저는 원래 아들이 좋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아들은 키우면서 걱정거리가 크게 없을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의 아들이고, 남자로서 살아오다 보니, 사실 학창시절 일진들한테 얻어 맞거나
치고박고 싸우는 일들이 있는데 남자들은 이런일이 다반사라 잘 이겨낸다고 생각합니다.

 

임신 황새
황새가 물어다 주는 임신?ㅋㅋ

 

하지만, 여자 아이들은 남자아이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저런 시련들로 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못된 남자아이들 때문에 상처 받는 일도 생길까
걱정이 너무 되서 딸은 별로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부모의 마음도 너무 아플거 같아서..

 

이런말이 있습니다.

 

"아들은 아들 고추 하나만 걱정하면 되지만, 딸은 온 동네 고추 다 걱정해야 한다"

 

부모가 된 입장에서 위의 말은 참 딸 키우기 팍팍한 세상에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말 같습니다. 
총각때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딸을 둔 아버지 입장이 되보니 참 걱정됩니다.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임신 배의 모양으로 아들 딸 구별 방법
임신 배의 모양으로 아들 딸 구별 방법

 

요즘은 알게 모르게 병원에서 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은유적인 표현으로 아들인지 딸인지 알려주긴합니다.
임신했을때 아들인지 딸인지 구분하는 방법(속설이지만)도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 배의 모양으로 판단하는 방법

저의 경우에는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배의 모양으로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딸 :  산모의 배가 옆으로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약간 펑퍼짐하게 배가 불러온다는 얘기입니다.


아들 : 산모의 배가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볼록하게 배가 불러온다는 얘기죠.

 

 

저는 그냥 속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경우에는 일단 맞는거 같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맞으니 웬지 믿음이 간다는...
어디까지 속설이니 맹신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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