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태아 보험 가입하고 받은 요거트 만드는 도구를 이용하여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다고 합니다.
만들기도 쉽고, 꽁짜로 생겼으니 만들어 먹는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만들어 먹지 않아서 잘 되는지, 맛있는지, 어쩐지는 모릅니다.
굳이 저런거 인터넷으로 안사도 밀폐용기 2개 있으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만드는 법 초간단 정리입니다.
1) 일반 유산균 음료 준비합니다.(비피더스 뭐 이런류의 유산균 음료면 됩니다.)
2) 일반 유산균 음료 + 우유 700ml (아마 사은품으로 온 통 사이즈가 700ml) 이라서 그런듯합니다.
3) 유산균과 우유를 섞어 줍니다. (아, 우유는 저지방,무균 이런거 말고 일반우유로 하라 했습니다.)
4) 뜨거운물을 밀폐용기 안에 부어서 우유를 뎁힐 수 있도록 합니다.
5) 7시간 묵혀두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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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밑에 사진에 설명서 있으니 확대되면 확대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회식하러 가야되서 이만.. 더이상은 자세히는 못쓰겠습니다만, 그래도 써야 합니다.
마누라님께서 요거트를 제조해 주셨습니다.
오!! 진짜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요거트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만들어진 요거트에 과일좀 짤라서 넣어서 먹으니 참 맛나네요!
아마도 우유와 섞는 유산균음료 맛에 따라 약간 맛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사다가 해달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포스팅을 한참 전에 하고, 8월에 업데이트 중인데 마누라가 한번도 안해줬습니다.)
근데 대량으로 만들다 보니 양이 너무 많습니다.
싼 값에 많이 먹으면 좋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을 많이 먹으니 똥도 잘 나오고 좋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쉽기 때문에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자기 전에 딱 10분 투자해서 만들어 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으면 딱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누라가 안해주면 딱은 커녕 딱해집니다. 너무나도 딱한 빅에너지입니다.)
상하지 않도록 잘 냉장 보관만 하면 한 1주일 정도는 그냥 냉장고에 잘 보관만 해두고 꺼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가족 건강 생각하면 알차게 잘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직접 만들어 보시고, 맛있게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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