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밥을 잘 안먹을 때 백설 밥이랑을 뿌려주면 좀더 잘 먹긴 합니다.
제 밥에도 뿌려먹기도 하고요. ㅋㅋ
입맛없을 때 뿌려서 비벼 먹으면 먹을만 하네요.
백설 밥이랑을 쌀밥에 뿌려놓은 모습인데요. 한봉지를 다 뿌린건 아니고 살짝만 뿌렸습니다.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지요?
밥이랑은 건조된 스프같은건데 야채와 해물 혼합 팩으로 구매해서 2가지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밥이랑 야채&해물 혼합팩이라고 되어있는데 야채와 해물이 섞여서 있는건 아닙니다.
밥이랑 야채가루 포장과, 밥이랑 해물 포장이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야채가 6개, 해물은 2개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물보단 야채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싶습니다.
야채는 당근, 시금치, 단호박으로 이루어져있고, 해물은 멸치와 새우로 만들어져있어요.
밥이랑은 그냥 밥에 섞어주면 밥이 맛있어지는 마법의 가루같은 겁니다.
그래서 맨밥에, 또는 유부초밥, 볶음밥 등등 밥에다 비비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식품입니다.
박스 포장에 밥이랑의 특징이 잘 나와있고요.
안쪽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안에 비닐팩 하나당 밥이랑이 3봉지씩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밥투정 부릴때 가끔씩 비벼주면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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