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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알지오™ 2017. 11. 14.

마포구 공덕동에 닭한마리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조금 번화가로 나가면 다른 닭한마리칼국수집도 있긴 하겠지만,

요 근방에서는 제가 지리를 몰라서 인지, 여기밖에 모릅니다. ㅋ


마포구 공덕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골목집 삼계탕인데요. 여기는 사장님이 혼자서 다 하시는 가게라 손님이 많진 않습니다만, 

점심시간에는 직장인으로 꽉 차고 저녁엔 가끔 회식 하는 분들로 꽉 차기도 하고 그러네요.


점심식사 메뉴로는 닭계장, 닭곰탕, 닭한마리 칼국수가 있는데 닭한마리칼국수는 예약하지 않으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냥 가서 먹기에는 시간이 좀 촉박합니다.

저는 주로 닭곰탕을 먹습니다. ㅋㅋ



마포구 공덕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가게안은 이렇게 32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완전 구멍가게는 가게는 아닙니다.


마포구 공덕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삼계탕과 닭한마리, 닭볽음탕, 찜닭, 해물파전이 있는데요.

저희는 술을 한잔 하러 갔기 때문에 닭한마리와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토종닭 백숙 옻닭은 예약을 해야합니다.


마포구 염리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먼저 나온 해물파전 10000원인데, 두툼하니 겉은 바싹 하고 맛있었습니다.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삼계탕 전문점에서 먹는 파전치고는 너무 맛있더군요.

원래 없는 메뉴인데, 손님이 한번 해달라고 해서 서비스로 해줬는데, 맛있어서 정식메뉴가 되었다네요.


마포구 염리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이건 닭한마리 칼국수, 닭이 잠수해서 보이질 않네요.

닭과 떡사리 다 건져먹고 나면 칼국수를 먹고, 그 후엔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3명이서 가서 파전에 닭한마리랑 칼국수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도저히 볶음밥은 못먹겠더군요.


마포구 염리동의 괜찮은 삼계탕 & 닭한마리칼국수 집 - 골목집 -


골목집 삼계탕집은 염리동 주민센터 옆 골목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교적 지리적 위치가 큰길이나 눈에 잘 띄는 곳이 아니다 보니 사람이 없어 조용하고 좋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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