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예전에는 중국 제품의 이미지가 싸구려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 달리 중국 제품들의 성능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서 가격까지도
저렴하여 붙은 별명입니다. 그만큼 가격대비 성능비가 훌륭하다는 얘기입니다.
요즘 가격대 성능비를 중요시 하는 분들은 일부로 중국 제품중에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을 찾아 직수입을 하기도 하시고, 구매대행을 이용해 주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샤오미 제품 중에서 유명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샤오미 보조 배터리, 샤오미 TV, 샤오미 공기청정기, 샤오미 체중계 등등
그중에 대륙의 실수에 해당하는 프로젝터로는 UC40, UC50 등이 해당합니다.
실제 제조사는 샤오미는 아니라, UNIC 이라는 회사 입니다.
다만, 샤오미가 인기를 끌게된 이유와 같은,
즉, 저렴한 가격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샤오미 프로젝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이유중에 가장 큰 건 가격입니다.
UC40은 빔 프로젝터 임에도 불구 하고, 가격이 5~6만원선입니다.
5만원!! 세상에 5만원짜리 빔 프로젝터가 있다고??
네. 정말 있습니다.
오디오, AV, HDMI, SD카드, USB를 지원하고, 리모콘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또한 LED 램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램프의 사용시간이 길기 때문에 꽤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UC40은 휴대용이 아닌 전원 연결 방식으로 집에서 쓰는 프로젝터 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또 하나의 프로젝터, 이건 초소형 프로젝터입니다.
바로 UC50 입니다. UC40의 휴대용 버전이랄까요?
크기가 매우 작고 (담배 2개정도의 크기) 밧데리가 일체형입니다. 휴대용이라는 말이죠.
캠핑이나, 술자리 등에서도 벽만 있고 어둠이 있다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영상을 볼수 있다는 얘기죠.
배터리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간다고 하는데,
보조 배터리가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좋은 만큼 가격은 올라갑니다.
조금 안타깝죠.
가격선은 약 12만원~13만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팩맨 처럼 생긴건, 아메리카노 컵 뚜껑입니다. ㅋ 대충 크기를 마우스와 아메리카노 컵 뚜껑 크기랑
비교해 보시면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는 짐작되실겁니다.
UC40과 마찬가지로 리모콘이 동봉되어 있고,
HDMI, USB 단자 등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초소형, 그리고 휴대용 이라는 장점이 있는 프로젝터 입니다.
저는 실제로 UC50을 예전에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좀 일찍 구매해서 약 16만원선에 구매를 했습니다.
미러캐스트라고 하는 스마트폰 미러링을 할 수 있는 USB 타입 무선 동글이를 함께 구매해서
프로젝터와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조금씩 신호 연결이 끊기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뭐 무선이라는 점 때문에 사용해 볼만은 한 것 같습니다.)
추후에 좀더 상세한 사용기를 올려볼 예정입니다.
그때가 되면 좀더 고급스럽게 포장하여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UC40, UC50 등으로 검색해서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 사진도 한번 찾아 보시고, 관련 정보를 수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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