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일주일, 매일 아침마다 고민에 빠집니다. 아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한번씩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은 뭐 먹지?'
이런 고민을 조금은 덜어줄 수있게 제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발견하여
실제로 아침밥 대신으로 먹어본 샌드위치입니다. 참고로 냉동샌드위치입니다.
바쁜 아침 편리하게 해동만 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냥 샌드위치가 아니다, 대만식이다!
바로, 일반적인 샌드위치와 다르게 대만식 샌드위치라고 부르는 치엔바오 햄치즈샌드위치입니다.
대만식이면 뭐가 다른가 궁금하기도 했고, 매일 아침마다 똑같은 메뉴를 먹기는 싫어서 새로운 아침식사대용 메뉴로 편입을 시켜보았습니다.
치엔바오 타이완 샌드위치 포장박스를 열면, 총 8개의 샌드위치가 개별포장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낱개포장된 삼각형 모양의 샌드위치.
낱개포장이라 하나씩 꺼내어 먹기가 좋습니다.
샌드위치포장지는 두껍지 않기 때문에, 포장지 안쪽으로 샌드위치단면이 살짝 비치기 때문에
샌드위치안에 어떤 토핑이 되어 있는지 바로 짐작하실수 있을거에요.
타이완 햄치즈샌드위치
본격적으로 대만식 햄치즈샌드위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샌드위치이기 때문에 적당히 해동을 한 후, 빵과 햄, 치즈등이 다 녹았을 때 쯔음, 겉 포장을 벗겼습니다.
빵 두겹의 얇은 샌드위치가 아닌, 무려 식빵 4겹이네요.
빵사이에 계란지단으로 보이는 노란 샌드위치 속 재료 겉에는 크림이 발라져 있습니다.
맛을 보고 나서 깨닫게 된 사실이긴 한데
아마도 이 크림이 생크림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만식 샌드위치"의 핵심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 반대편에는 치즈와 햄, 그리고 역시 크림이 발라져있습니다.
편의점 샌드위치 사먹으면 빵은 큰데 그 안의 치즈나 햄은 작아서 가운데 부분만 샌드위치 같은..맛없는 샌드위치랑은
일단 차원이 다르게 빵크기에 맞게 내용물이 꽉 차있어서 좋더라고요.
티엔바오 햄치즈샌드위치를 구매하여 먹어본결과 다른 샌드위치와의 차별점은 아까도 말씀 크림인지 생크림에 있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쨈이 발라져 있는 샌드위치와는 다른 색다른 맛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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