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서 집안 환기를 자주 못시키다보니
평상시에는 알지 못했던 미묘한 향기? 냄세들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장실 창문을 열고 살던 여름에는 잘 몰랐던, 아이들 응가 냄새..
내리사랑도 막지 못한 화장실 똥냄새
사랑스러운 내 자식이지만 생각보다 훨씬 지독한 응가 냄새에 깜짝 놀라게 되더라고요.
내 자식 똥냄새가 이랬다니.. 변비가 있나? 유산균좀 먹여야겠네 싶을 정도로. ㅋㅋ
그래서 일단 사용이 편리하고 교체가 쉬운 장점이 있는 원터치 방향제를 사야되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그레이드 터치 상큼한 레몬향 방향제 입니다.
화장실 방향제로써는 전통적인 냄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몬향.
방향제 포장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조립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딱히 읽어보지 않아도 조립하기 쉽고, 사용법이야 다들 아실거에요.
그냥 몸통을 누르면 스프레이가 촤아악~ 하고 분사되는 수동식이라 설명서가 없어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포장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왼쪽부터 몸체를 고정해서 벽에 걸어주는 지지대, 그리고 상큼한 레몬향 방향제 용액이 들어있는 스프레이.
그리고 방향제 용액을 몸에 담아 뿌려주는 펌프역할을 하는 몸통&스위치 입니다.
먼저 몸통을 보면 덮개형식으로 방향제 용액이 든 스프레이의 머리부분,
즉 실제 방향제가 분사되는 부분을 끼울수 있게 작은 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 스프레이를 직접 끼우는것이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덮개를 완전히 펼쳐서 열어주고
몸통안에 있는 홈에 맞춰서 스프레이를 딱! 소리나게 끼워주면 됩니다.
아주쉽죠~
그리고 다시 뚜껑을 덮어주세요.
뚜껑을 다 덮고, 벽에 붙이는 걸이 부분에 몸통을 고정시켜주세요.
뒷면에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어서 바로 화장실 벽에 붙일 수 있습니다.
타일에 깔끔하게 잘 붙어요.
방향제를 다 사용하고 나서는 리필용 스프레이만 사서 교체해 주면 된답니다.
간단하게 원터치로 한번만 눌러주면 스프레이가 분사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화장실 벽면 어디에나 양면테이프만 있으면 붙일수 있기 때문에 위치이동이나 관리면에서도 편리한 제품입니다.
원터치 스프레이 방향제 사용시 주의사항
집에 아이들이 있는 경우 스프레이가 위로 분사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 보다 낮은 곳에 붙여두면
아이들의 눈에 방향제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의 눈높이보다 적어도 10~20cm 정도 높은곳에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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