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한그릇 생각날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나 요즘 처럼 코로나 4단계 + 폭염인 상황에서는 바깥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보니
간편하고 맛있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명가 성 너머집 삼계탕 (즉석식품)
마니커에서 출시한 삼계탕입니다. 은평구 맛집 성너머집의 레시피로 만든 삼계탕입니다.
냉장 삼계탕이고,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급속냉동한 레토르트 식품이에요. 요즘은 즉석식품들이 정말 잘 만들어져 출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삼계탕을 인스턴트로 만들어진걸 먹어도 과연 맛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차에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주문을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맛이 괜찮았네요.
삼계탕은 간편하게 데워먹거나 전자레인지로 6분 조리하세요.
무엇보다도 간편하게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만, 제일 중요한 삼계탕맛도 맛있습니다.
아무리 편한게 좋다고는 해도 맛이 없으면 안먹죠.
냄비에 물을 끓여 삼계탕을 봉지채로 넣고 끓여서 중탕으로 하는 방법과, 전자렌지로 6분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중탕으로 먹었습니다.
뜨겁게 데워진 삼계탕을 그릇에 담아내고, 맛있게 먹으면 끝!
부들부들 부드러운 닭의 육질과 삼계탕 국물이 끝내줘요.
일단 제일 중요한 재료인 닭, 삼계탕을 잘 끓여서 푹 고왔는지 육질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집에서 압력밥솥으로 백숙을 맛있게 만들었을 때의 그 육질이라고 할까요?
뼈와 살을 분리하는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부드러워요. 좀 많이~
초복, 중복, 말복을 놓쳐겄나 앞두고 있다면 집에서 간편하게 삼계탕 한그릇씩 드셔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초복, 중복을 다 놓치고 나서야 삼계탕 생각이 나서 먹어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7살 6살 꼬맹이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특히 삼계탕 국물맛이 좋아서 닭 뱃속에 있는 찹쌀밥과 흰쌀밥을 섞어 아이들에게 밥을 말아 줘도 잘 먹더라고요.
까다로운 아이들 입맛에도, 어른 입맛에도 잘 맞아서 맘에 드는 성 너머집 삼계탕. 은평구 맛집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삼계탕이라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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