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방향제 자동분사기를 구매할거라면 조이솔 무소음 자동분사기가 좋아요

알지오™ 2021. 8. 10.

여름이 되고나니 비가 많이 오면 집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습해지니
화장실 배수구 쪽과, 싱크대 배수구쪽에서 조금씩 악취가 올라오기도 하는 것 같고 집안 공기가 상쾌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집안 실내 방향제를 검색해 보다가 방향제 자동분사기라는게 있다고 해서 시장조사를 좀 해보았습니다.

 

실내방향제 종류

가장 기본적인 방향제는 그냥 뚜껑 열어서 어딘가 한 곳에 비치해 두는 디퓨저 같은 타입의 방향제가 있고,
TV 광고에서 보셨을 법한 화장실 벽에 붙여두고 필요할때 한번씩 칙~ 하고 눌러서 방향제를 수동으로 뿌려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방향제가 있더라고요.

 

한곳에 가만히 놓아두면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디퓨저

실내용 방향제 디퓨저

 

칙칙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방향제

화장실 스프레이형 방향제

 

그런데!!
스프레이형 방향제 중에는 수동으로 직접 뿌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방향제를 뿌려주는 기계가 있었어요!
이름 하여 "방향제 자동분사기".
말그대로 스프레이타입의 방향제를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뿌려줍니다. 굉장히 편리하겠죠?

 

아마 회사 화장실이나 공항화장실 같은 데서 보신적이 있을거에요, 갑자기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향이 퍼지고
동작중임을 알리는 LED 불빛이 깜박이는 물체. 그게 바로 자동분사기입니다.

 

방향제 자동분사기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방향제 자동분사기 주의점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분사기는 보통 건전지를 이용해 방향제 스프레이를 치익 뿌려주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모터를 이용해 스프레이를 뿌려주다 보니 소음이 발생합니다.
아무런 소리 없이 조용한 밤에 갑자기 치익! 방향제 뿌리는 소리에 깜짝놀라거나 자다 깨는 경우도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방향제를 뿌리는 방식이다 보니 자동분사기와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는 방향제 스프레이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거나 눈에 들어갈 경우 굉장히 위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다른 방식의 자동분사기를 찾았습니다.
나름 검색을 열심히 해보고 이런저런 비교들을 해본 후에 구매한 제품이고, 실제 제가 사용해 보니 괜찮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방향제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고르고 골라 구매한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기분좋은날 조이솔 무소음 & 방향제 자동분사기 개봉

일단 디자인도, 다른 분사기들보다 최고로 예쁜 디자인은 아니지만, 이쁜편에 속하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급하게 사느라 블랙색상을 구매했는데, 뭐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진짜.. 무소음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진짜 조용해요. 그냥 소리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분좋은날 자동분사기 & 방향제

 

방향제는 본체와 따로 구매를 해야하더라고요. 패키지로 방향제 소량을 묶어서 팔면 좋은데 그렇게는 안되어 있어서 각각 따로 구매했습니다. 

 

한달 사용가능한 방향제 - 블랙체리향

기분좋은날 조이솔 방향제 블랙체리향

 

블랙체리향으로 구매를 했는데, 담배냄새, 음식물냄새, 화장실냄새, 동물냄새 같은 생활악취에 좋다고 합니다.
일단 이 방향제 한통으로 30일, 약 한달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자동분사기 본체 블랙색상 (조이솔)

본체는 AAA 건전지 2개와 함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2만원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건전지는 국산 쎈도리 포함입니다.

조이솔 자동분사기 본체

 

방향제를 끼우기 위해 위쪽 스위치를 누르고 케이스 뒷면을 열어보았습니다.
모터가 바로 보이네요.
그리고 그 아래에 방향제의 향을 날려줄수 있는 회전캡이 달려 있습니다.

조이솔 무소음 방향제 자동분사기

 

좀더 자세히 한번 보여드릴께요. 기분좋은날 조이솔 방향제 자동분사기가 무소음인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터 아래에 있는 하얀색 동그란 부속품은 선풍기처럼 바람을 일으키는 회전날개입니다. 이 날개가 바람을 만들어서
향을 멀리까지 퍼뜨리는 방식이에요.

 

 

일단 모터 자체가 조용하고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날개가 회전 할때 역시 무소음.

 

날개 밑으로 방향제는 끼우는 타입입니다. 향은 위로 올라오다가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고 실내로 퍼지게 되는 원리!

 

 

실제 모터가 돌아가는 모습 한번 보세요.
굉장히 빠르게 회전하는데, 소리는 진짜 안나더라고요.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방향제 자동분사기 동작 모습

 

저는 냉장고위에 높은곳에 올려놓고 사용중인데, 생각보다 향이 은은하게 잘 퍼지는 것 같습니다.
모터에 부착되어 있는 팬이 생각보다 바람을 강하게 뿜어내나?
아무튼 집안에 향기가 가득 차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분좋은날 조이솔 방향제 자동분사기 회전모습

 

기분좋은날 조이솔 자동분사기는 방향제 전문 20년된 회사이고, 유명호텔에서도 사용중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제품이고, 향 또한 검증된 향이라는 것이죠.
집안에서 발생하는 퀘퀘한 냄새가 있다면, 한달에 한번 방향제 교체하는것을 제외한 신경쓸 것이 없는
자동분사기를 한번 사용해 보시면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저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네요. 가끔은 있다는 거 자체도 까먹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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