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울때 국밥 한그릇 딱 먹어주면 속도 든든하고 몸도 후끈후끈하게 닳아오르게됩니다.
얼큰한 국밥을 좋아하신다면 신수육국밥 한번 드셔보세요. 얼큰함이 살아 있는 국밥입니다.
을지로 辛 수육국밥
집에서 밥을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냉동식품을 떠올렸고, 냉동식품에 국밥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돼지고기 수육이 들어 있는데다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
을지로가 국밥 맛집으로 유명한가 봐요.
냉동식품으로 된 국밥이기 때문에 일단 해동이 필요합니다.
물에 담가두어서 어느 정도 해동이 되었길래 냄비에 넣어 보았습니다.
국밥이 완전히 해동된 상태는 아니라서 얼음조각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그렇게 먹음직스럽게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색깔은 붉은색이라 진짜 얼큰하긴 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수육국밥의 향에서 청양고추의 매움이 느껴졌어요.
국밥이 전부 끓고 나서 그릇에 옮겨담았는데, 생각보다 수육양도 많고 밥한 그릇 말아서 먹으면 딱 좋은 양이였습니다.
파 같은거 좀 더 곁들여서 먹으면 좋아요.
칼칼함과 얼큰함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매운맛의 강도는 상중하 중의 중 이상이니 매운거 잘 드시는 분이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혼술할때도 소주 안주로도 괜찮아요.
을지로 수육 국밥 가격
인터넷에서 최저가 3500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고, 조금 비싼 곳은 5천원대에 판매되는 곳도 있으니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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