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신입사원 시절에는 시키는 일 위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역할만 잘 해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급이 높아지고 팀장의 역할을 수행할 때는 본인의 일정만이 아닌 팀구성원인 팀원들의 일정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팀의 스케쥴이 톱니바퀴 맞물려 돌아가듯이 딱딱 맞춰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팀장또는 스케쥴 매니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정관리 프로그램 간트프로젝트
간트프로젝트라고 하는 오픈소스 무료 소프트웨어(GNU GPL V3)인 일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GanttPorject는 MS-Project(마이크로소프트의 상용 일정관리 프로그램)와 호환이 되며, (XML 형태로 호환됨)
무료이기 때문에 상용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사용방법도 프로젝트와 비슷합니다.
MS-Project 처럼 일정별 시작일, 종료일이 간단하게 보여지며, 타임라인이 일자별, 또는 월별, 년별 등으로 막대 차트 형태로 보여지기 때문에 중복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화면은 프로젝트의 일정 등록이나 수정시 속성 화면입니다.
일반 탭에는 시작일, 종료일 등의 기본 적인 일정과 우선순위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선행 작업 탭에서는 일정에 대한 선행 작업을 등록할 수 있으며, 자원탭은 리소스 관리, 즉 해당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타임라인 형태가 아닌 PERT 차트 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Pert 차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 활용해 본적이 없다보니..)
MS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간트 프로젝트 처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간트 프로젝트를 사용하고 있고, 간트 프로젝트 외에도 2가지정도의 다른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간트 프로젝트가 딱이더라고요.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고, 일정을 한눈에 파악하기에도 간트차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GanttProject
Free desktop project scheduling and management app with Gantt chart for Windows, Linux and macOS
www.ganttproject.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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