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약 6년간 봉인되어있던 콘솔게임기인 엑스박스360의 봉인을 해제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게임을 전혀 안했고, 할 생각도 못했다가 요즘은 이제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방구석에 박스로 봉인되어 있던 엑박360을 꺼내서 게임을 하다보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4인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게 게임패드 2개를 추가로 구매했네요.
조작감 좋고 호환성 좋은 게임패드 360 Controller
제가 구매한 엑스박스360 컨트롤러에요. 가격은 개당 약 2만원대 정도인데
이 제품이 굉장히 게임패드용으로 많이 팔린 제품이더라고요.
실제 XBOX360 콘솔 게임기용 패드이기도 하면서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조이패드입니다.
저는 엑스박스용 게임패드만 있으면 되긴 하지만, 혹시 몰라서 PC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도 지원이 되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이 제품은 유선패드이고 길이는 2.5m 정도 되기 때문에 충분한길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게임패드 자체에 디자인도 오리지날 엑스박스360 게임패드와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게임패드의 무게는 무선패드보다는 가볍고 그립감이나, 버튼, 방향키 등의 조작감 자체도 나쁘지 않습니다.
엑박의 정품 무선패드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엑스박스 콘솔에 연결했을 때도 이렇게 불도 잘 들어오고,
엑스박스의 경우 1인용, 2인용, 3인용, 4인용 으로 인식되었을 때 불빛 들어오는게 구분이 되는데
이 호환패드역시도 구분이 잘 되더라고요.
스마트폰용 게임패드로도 사용이 가능
엑스박스 호환 게임패드를 스마트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임패드 자체가 USB 타입이라서 가능하고, 대신에 스마트폰에 USB를 연결 할 수 없기 때문에 OTG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됩니다. (TYPE-C OTG)
스마트폰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왕 게임패드 살때, 함께 OGT USB까지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게임패드 산지 약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OTG는 연결을 해보진 않았고, 아직도 미개봉 상태라는건 함정이네요. ㅋ
쇼핑몰에서 PC겸용 xbox360 게임패드로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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