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번은 겪게되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아랫집과의 갈등..
저한테도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것도, 피해자의 입장이 아니라 층간소음의 주 원인제공자 이다 보니..
아랫집 이웃의 층간소음으로 인해 노이로제 걸릴것 같다는 항의와 아랫집의 집주인 아주머니까지
초인종을 눌러대고 항의를 하니 여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구매한 매트
그래서 알아보니 두께 4cm 정도의 놀이방 매트로 많이 쓰이는 층간소음방지매트가 있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그 중에서 디자인 깔끔하고 그나마 저렴한 카라즈 폴더매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1 제품에 가격대는 8만원대 정도 되는데 제일 저렴한 편에 속하네요.
아이들을 위한 매트라서 그런지 중금속, 환경호르몬등이 포함되지 않아서 더 비싼거 같습니다.
아무튼 층간소음 유발자로서 최소한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집안에 폴더매트를 잔뜩 깔았습니다.
택배를 밖에서 받은터라 박스를 집안에 들이지 않고 바로 버리기 위해서 밖에서 사진찍고 개봉했네요.
거실에 카라즈 폴더매트 4단짜리 1+1제품으로 2세트로 쫙 깔았습니다.
기존에도 매트는 있엇지만, 얇아서.. 두꺼운 폴대매트로 추가 보충했네요.
기존에 쓰던 매트는 복도쪽으로 옮겼습니다.
아이가 있고, 층간소음이 있으면 정말.. 폴더매트는 기본인거 같습니다.
4cm 정도의 두꺼운 폴더매트..ㅜㅠ
비용이 많많지 않게 드네요. 매트 사다가 허리 휘겠습니다.
아이들 방에도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폴더매트가 쫙 깔려있다는.. ㅜㅠ
약 60% 가량 층간소음이 감소된다고 하는데 아랫집이 층간소음을 덜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체력은 넘치고, 이제 3~4살이니 아무리 타이르고 혼내고 야단쳐도
그때뿐이라 제어하기가 참 어렵네요.
전에 세들어 살던 집에선 아무리 애들이 뛰고 그래도 별 말이 없었는데
이사오고 난 후부터 층간소음 때메 너무 스트레스네요. ㅜㅠ
이웃을 잘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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