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갤럭시 노트7이 사전 예약 중입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7의 출시 및 사전예약으로 인해 신규 또는 번호이동을 하려는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하는 주된 이유는 제가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자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7과 기어핏2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자에 한해 삼성전자에서 기어핏2를 사은품으로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7으로 바꾸시려는 분들께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기어핏2까지 사은품으로
받아내시는게 아무래도 금전적으로 이득이 될겁니다.
요즘 웰빙시대라 건강에 다들 관심이 많아서 웨어러블 IT기기 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고,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들이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말고 스마트밴드들만 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의 샤오미밴드가 2가지 모델이 이미 출시되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핏빗 밴드등, 스마튼 밴드들의 종류도 다양하고요.
그중에 나름 고가의 고급 스마트밴드가 바로 삼성전자의 기어핏입니다.
기어핏에 이어 기어핏2가 출시되었고 가격은 약 20만원대 입니다.
자 그럼 이제 기어핏2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일단 기어핏2의 OS는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바다 플랫폼을 밀다가 망하고, 타이젠OS를 밀어주고 있었는데,
기어핏2의 OS가 바로 타이젠입니다.
(삼성이 타이젠OS를 전략적으로 밀고 있습니다. 자바처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어핏2의 주요 특징은 GPS가 내장, 내장메모리를 통한 MP3 지원등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스마트밴드들은 GPS 내장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게 되지만,
기어핏2는 자체 GPS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게 되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위치파악을 한다는 것이 특장점입니다.
스마트밴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심박측정은 당연하고,
운동을 하고 있을 때는 1초 단위의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며, 그 외에는 10분단위로 주기적인 심박수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특징, 바로 스마트 트래킹입니다.
스마트 트래킹이 무엇이냐면 걷기나 달리기또는 사이클링등의 운동을 하고 있으면,
기어핏이 무슨 운동을 하고 있는지 인식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기어핏은 15가지정도의 운동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데, 15가지의 운동을 모두 스마트 트래킹 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람의 움직임을 가지고 운동을 파악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긴 합니다.
기어핏2 스펙 사양입니다.
1) 액정
- 1.55인치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 해상도 216x432 입니다.
2) OS
- Tizen(타이젠) 2.3 입니다.
3) CPU
- 삼성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4) 특징
- GPS 및 GLONASS(글로나스) 기능이 포함됩니다.
글로나스는 GPS위치 파악하는데 더 빠르게 할수 있다고 하는데 글로나스 인공위성을 추가로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심박수 측정, 자이로스코프, 기압계, 가속 센서 기능이 포함됩니다.
- 방수등급 IP68 입니다. (수심 1.5M에서 30분, 갤럭시 노트7과 동급입니다.)
- 밧데리는 평상시 3일정도 유지 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과 더불어 기어핏2를 제 손에 입수하는 순간
이런 저런 기능 활용을 하면서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할지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려해서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보고 싶네요.
하루라도 빨리 갤럭시노트7과 기어핏2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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