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6녀 한 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도 쌀쌀하니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칼칼한 칼국수 한그릇 먹고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칼국수 입니다.
적당히 걸죽해보이는 국물과 적당히 들어간 김가루, 오이등의 고명이 칼국수와 잘 어울려 보입니다.
엄마손 칼국수라고 하는 가게입니다.
서강대학교, 대흥역 주변에 있는 칼국수 맛집인데
저렴한 칼국수 가격과 저렴한 가격과 달리 맛있는 칼국수 때문에
점식 식사 시간대에 찾아가면 늘 손님이 많아서 조금만 늦게 가도 기다려야 합니다.
엄마손 칼국수의 독특한 점은 셀프&선불이라는 점이구요.
사람이 주문을 받는것이 아니라 일본 처럼 자판기가 있어서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
자판기에서 출력된 주문서를 가지고 주방에 전달하고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양념장은 진짜 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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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양념장을 듬뿍, 양껏 넣으시게 되면 매워서 칼국수 못먹으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진짜 쪼끔씩 넣어서 맵기 정도를 잘 파악하고 드셔야 될꺼에요.
이게 바로 엄마손 칼국수에서 음식 메뉴를 주문 하는 자판기 입니다.
칼국수 3000원, 칼만두 4500원 등등.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칼국수 맛은 반비례합니다.
맛있습니다.
칼만두는 칼국수에 만두가 포함되어 나오는 메뉴입니다.
양이 적으신 분들은 칼만두의 양은 꽤 많은 편이라 못드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대흥역과 서강대학교 주변이기는 하지만 한 5~10분정도 거리에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칼국수 맛을 생각하면 먼 거리도 아니죠.
엄마손 칼국수 전화번호 : 02-711-1773
엄마손 칼국수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20길 12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241-26
대흥역 3번 출구쪽이고, 참고로 엄마손 칼국수는 주차는 불가합니다.
주차가 필요하신 분은 대흥역이나 주변에 주차할 곳을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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