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치킨 재활용 - 치킨 마요 덮밥 만들기

먹다 남은 치킨을 보면 무슨생각을 하시나요?
이걸 버릴까? 데워 먹을까?
전 보통 치킨 먹을 당시에 맛잇었다면 데워서 먹고 그게 아니면 버립니다.
(보통은 잘 안남기지만..)

다들 경험이 있으실텐데 한번 식어버린 치느님은 다시 데워봐야
가출한 맛이 완벽하게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은 치킨을 이용해서 치킨 마요 덮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서 꺼내 줍니다.

어제 마누라님과 1인1닭의 과욕을 부리다보니 좀 많이 남았습니다.

뼈와 살을 분리하고 살을 잘게 찢어줍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가 중요합니다.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어됩니다.
본 빅에너지는 레시피 이런거 잘 안보고 대충 만드니 따라하시려거든
맛은 운명에 맡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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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 쏘스 만드는 법.

간장 1.5 / 다진마늘 0.5 / 올리고당 1.0 비율로 잘 섞어주세요.
올리고당은 적당히 기호에 따라 비율조절하시고 설탕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양파를 적당량 채 썰고 데리야끼 소스와 볶아줍니다.
소스완성 직전에 찢어놓은 치킨도 투하 같이 볶아줍니다.

볶느라 바빠서 소스 만드는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요리블로거는 아니다 보니..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밥 위에 치킨 데리야끼 소스 투하~!!
기호에 따라 대파, 계란 스크럼블, 조미김을 만들어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남은 치킨이 많다보니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었네요. 아 배부르다~

이까이꺼~ 대충 만들어 드셔보세요~

상세한 레시피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m.blog.naver.com/witchyoli/22083873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