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데이엔 빼빼로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싶네요.
먹기 좋게 날씬한 어포, 빼빼포인데요.
말 그대로 생선이 주 원료가 된 빼빼어포.
이제 식상한 빼빼로는 그만, 빼빼포로 달려가보시면 어떨까요?
처음에 삼진식품 빼빼어포를 보고는 뭐 이딴게 다있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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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쥐포라고 하는 군것질거리의 그 맛 그대로 인데,
길고 얇게 짤라져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입이 심심할때 먹으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뒷면 포장에 제품명에 빼빼어포(오리지널)이라고 써있는걸로 봐서는
다른 맛을 가진 빼빼어포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다른맛이 있는지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빼빼어포를 다 꺼내서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빼빼어포 한봉지의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잘개 쪼개져 있어서 제법 많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간식거리나,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할때, 안주거리로 활용도가 높을 거 같네요.
맛있습니다.
앞으로 빼빼로 데이에는 저는 지인들에게 빼빼포를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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