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신생아 등센서 해결을 위해 시도해봐야 하는 방법 & 도담도담 백색소음

알지오™ 2016. 11. 18.

안녕하세요. 빅에너지입니다. 

돌지난 19개월 큰 딸아이, 그리고 얼마전에 50일이 지나 이제 60일쯤 됐나 싶은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중이거나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아 등센서라는게 있어요.

 

"등에 센서가 달렸나?" 싶을 정도로 등이 바닦에 닿기만 하면 아이가 운다고 해서 등센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등센서로 검색하면 엄청 나옵니다.

 

아기가 등센서 작동하기 시작하면 재우기도 엄청 힘들고, 못자니까 아기는 아기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울고,

아기가 우니까 엄마와 아빠도 슬슬 짜증이 올라오고 무한 반복되는 상황이 옵니다.

육아 스트레스의 절정이 찾아오는 순간이죠.

 

그러다가도 아이가 한번 꺄르르 하고 방긋 웃어주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등센서는 참 피곤한 존재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신생아 이제 등센서가 켜졌나 봅니다. 내려만 놓으면 울기 시작

 

 

그리고 저처럼 연년생이거나 쌍둥이 아가들을 키운다면..

배로 힘이 들죠. 연년생은 정말 힘듭니다. 큰 애는 걸을줄 아니까 뭐라고 뭐라고 꿍시렁 대면서 떠들면서

온 방안을 헤집고 돌아다니고 둘째 돌보고 있으면 또 옆에와서 애기도 건드려보고 질투한다고 달라붙어 있고..

에효.. 

 

뭐 아무튼 이렇게 아기가 등센서가 발동되기 시작하면 바른 자세로 눕혀서 재우기가 힘들기 때문에

계속 안아주고 달래주고 해야합니다.

 

등센서 발동했을 때 시도해 볼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어서 노하우를 공유해 드립니다.

뭐 100% 등센서를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첫째 속싸개를 다시 해주세요. 신생아들은 자기 팔다리 움직이는 거에도 놀래서 자다 깨고 그러거든요.

속싸개를 해줌으로써 몸과 팔,다리를 고정해 주면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처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신생아 등센서 해결을 위해 시도해봐야 하는 것들 & 백색소음

 

 

둘째 바운서(요람?)에도 눕혀보고 살짝 살짝 흔들어 주세요. 

쎄게 흔들면 아기 뇌가 흔들려서 안되고 살살 흔들어 주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요즘 바운서에 진동기능 다 달려서 나오니까 괜찮습니다.

신생아 이제 등센서가 켜졌나 봅니다. 내려만 놓으면 울기 시작

아기를 옆으로 재워보세요.

쿠션같은걸 살짝 아기 옆에 대주고, 아기가 옆으로 자게끔

자세를 잡아주시는 거죠. 대신, 아기가 엎어지면 큰일나니까 적당한 비스듬함을 유지해주세요.

 

신생아 이제 등센서가 켜졌나 봅니다. 내려만 놓으면 울기 시작

 

 

예전에 TV에서 본건데 백색소음이라고 해서 음악은 아니고 

아기들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 소음이 있어요. 막 시끄럽고 그런 소음이 아니기 때문에

백색소음이라고 하는데요. 도담도담이라고 하는 앱에서 백색소음과 자장가등을

재생할 수 있으니 한번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등센서 해결을 위해 시도해봐야 하는 것들 & 도담도담 백색소음

 

플레이스토어에서 도담도담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꼭 백색소음이 아니더라도 자장가도 재생이 되니,

자주 사용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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