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는 날이면 아침에 밥을 차려 먹이기는 힘들어서 아침식사대용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 있는게 뭐 없을까 고민하다가 구입했습니다.
아이들은 도너츠 같은 단맛이 나는 빵을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단 맛이 많이 나는 것보다는
팬케이크같이 약간은 담백하면서 맛있는 빵이 없을까 싶었는데 딱 괜찮은 빵이에요.
벨기에에서 수입된 미니팬케이크바이트
이 팬케이크는 벨기에서 수입되었어요.
일단 포장 박스에 새겨진 팬케이크 모양만 봐도 한입에 쏙쏙 먹기 간편할것 같았습니다.
냉동 팬케이크라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드시면 되는 간편한 간식이에요.
포장을 뜯어보면 꽤 많은 갯수의 팬케이크가 들어있는데 총 중량 500g 이라는데
양이 꽤 많아 보입니다.
맛이 어떤가 궁금해서 큰그릇에 옮겨담아 봤네요.
냉동상태 그대로 그릇에 담아서 랩으로 잘 덮어주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됩니다.
다행이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g 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될것 같아요.
전자렌지에 돌려진 팬케이크, 마치 카스테라 처럼 푹신푹신한 식감이 듭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부드러워요. 딱딱하지 않고, 팬케이크 그대로의 느낌이 살아있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먹기도 편합니다.
먹다보니 이게 자꾸 입에서 땡깁니다.
자꾸 입에 넣게 되요. 식감도 부들부들하니 좋고, 맛도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담백하지도 않고
나도 모르게 자꾸 집어서 입에 넣게 되는 맛이에요.
아이들 간식용이나 간단하게 아침밥 대용으로 드시기에도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한입베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팬케이크 단면만 봐도 왜 이렇게 식감이 부드러웠는지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플 시럽이나 초코릿 디핑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딱히 소스까지 필요도 없을것 같았어요.
판매하는 곳 마다 조금씩 다른데 시중에서 약 6000원대, 7000원대에 구매하실수 있어요.
팬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계속 먹게되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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