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치킨 브랜드가 워낙 많고
다들 어지간하면 맛이 있습니다만,
저희 집에서 주로 먹는 치킨은 BHC 치킨 메뉴중에 맛초킹이라는 치킨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면 좋겠지만
연년생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외식은 힘들고
집에서 가족 모두 간단하게 치킨에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왼쪽은 후라이드 반마리, 오른쪽은 맛초킹 한마리입니다.
맛초킹은 간장양념 베이스의 치킨인데
맛있어서 자주 배달시켜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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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간장치킨과는 조금 다르게 청양고추도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맛도 나고
뭐라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맛이 좋습니다.
튀김옷은 후라이드보다도 살짝 얇은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치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구요.
같은 BHC 체인이라고 하더라도 지점 마다 맛이 조금 다른거 같긴 하더라고요.
와이프의 말로는 처가에서 시켜먹은 맛초킹은 저희 동네에서 먹는 것과는 맛이 달랐다고 합니다.
다양한 치킨 메뉴중에 마땅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을 때 맛초킹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BHC 맛초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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