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육아일지 - 생후 60일 신생아 수면 시간이 길어지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알지오™ 2016. 11. 23.

생후 60일된 신생아, 이젠 좀 신생아라 하기 좀 그런가 싶기도 한데, 

100일전 이니 그냥 신생아라고 칭하는걸로 제맘대로 해보겠습니다.

 

육아일지 - 생후 60일 신생아 수면 시간이 길어지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불과 몇 일전까지만 해도 2~3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이느라 엄마도, 아빠도 새벽에 깨서

분유를 먹이고 자고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했었는데, 

이제 한 60일 가까이 되다 보니 아기가 먹어치우는 분유량도 좀 늘었습니다.

 

 

빅에너지의 60일된 신생아 아들의 태명은 계똥이였습니다.

개똥이 아니고 계똥이. 닭띠 엄마한테서 태어났다고 해서 계똥이라고 지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태명얘기를 꺼낸건, 계속 신생아라고 칭하기도 뭐하고 해서..

아, 태명을 예쁘게 안짓고 대충 지으면 오래산다는 속설도 있어요~

 

육아일지 - 생후 60일 신생아 수면 시간이 길어지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계똥이는 60일 정도 되니 평균적으로 한번 분유 먹을 때 120ml 정도 먹는 것 같네요.

분유량이 늘어나서 그런지 2~3시간에 한번씩 깨던 아기가 이제는 약 4~5 시간 정도 잘 자는 것 같습니다.

자다가 중간에 기저귀에 쉬야 하면 깨기는 하는데, 기저귀 갈아주면 또 금새 다시 잘 잡니다.

 

태어난지 60일 정도 쯤 되면, 아기의 수면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이제 쑥쑥 무럭무럭 자라서 6~7시간 정도 푹 잤으면 좋겠네요.

 

돌은 지나야 육아가 한결 수월해 지는 것 같긴한데, 

개구쟁이 첫째 딸아이를 보면...

흠.. 갑자기 한숨이.. ㅜㅠ

연년생은 힘들어요...

 

육아 파이팅!

엄마, 아빠 화이팅!

 

♡ 여러분의 공감이 빅에너지에게 에너지원입니다. 공감, 좋아요 부탁합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