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아빠인 빅에너지 입니다. 아이가 두 명이나 있지만, 와이프의 배부른 모습만 보았지,
뱃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오늘 우연히 웹 서핑 도중에 임신중인 산모의 배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면서 엄마의 간, 장등의 신체장기들이 밀리고 눌리게 되는 모습을 보니 산모들이 10개월의 임신기간 동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장기가 밀리면서 압박 되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소화 불량도 올것 같고 그러네요.
역시나 엄마는 위대한 존재 라는 말이 실감 되는 것도 같습니다.
10개월에 걸쳐서 저 사진 처럼 천천히 장기가 압박되는 과정을 견뎌내야
새로운 생명이 태어 날 수 있다니 그저 신기하고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 지하철이나 버스, 공공장소 등에서는 임산부를 배려해 주는 착한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임신 기간동안 몸도 무겁고 힘들텐데 순산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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