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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쉽게 전부치기 - 김치전 (냉동식품)

알지오™ 2020. 12. 9.

오늘은 웬지 김치전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기름에 부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전 생각이 간절해 지는 법이지요.

다만 전을 부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에 들어갈 재료 준비, 손질 부터 밀가루나 부침가루 반죽과 더불어 조리까지 많은 정성이 필요하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냉동식품 - 바삭하게 부쳐낸 한입 아삭 김치전

 

수많은 냉동식품을 먹어봤지만, 김치전도 냉동식품으로 나오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처음 아삭김치전을 발견했을 때, 와 이거 진짜 한번 먹어봐야겠네라고 생각했고, 바로 구매를 했죠.

바삭하게 부쳐낸 한입 아삭김치전

 

프라이팬에 조리하면 되는거라 혼자서 집에서 해먹기도 편리한 간편조리 제품입니다.

김치전이라고 해서 김치만 들은건 아니고, 오징어도 들어있어서 식감도 쫄깃한 편이에요.

 

냉동식품 아삭김치전

 

냉동상태의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게 한입에 넣으면 꽉 찰 정도의 적당한 크기의 김치전이 들어있습니다.

총 몇개의 전이 들어있을지 궁금하여 갯수를 세어보니 11개 들어있더라고요.

아삭김치전 한봉지의 중량이 300g인걸 감안하면, 김치전 1개당 27.27g 정도의 무게입니다.

 

냉동상태 김치전

 

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김치전을 부쳐줍니다.

냉동상태 일때는 색이 허여멀겋기만 하고 맛이 없어 보였지만,

기름을 두르고 열이 가해져서 익어버리면서 부터는 정말 먹음직 스러운 김치전 고유의 색깔로 변하더라고요.

기름에 부쳐지는 김치전

 

약불로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적당히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전을 잘 부쳐주면 완성됩니다.

저는 겉바속촉 중에서도 겉이 빠삭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서는 센불로 겉을 바싹 익혀줘요.

 

 

 

맛있는 김치전 완성

 

김치전 두께도 적당히 도톰하고, 안에 오징어와 채소, 김치등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맛도 좋고

식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냉동식품으로써 집에서 만든 김치전 맛을 그대로 재현해 주었다는게 부침명장 한입아삭김치전의 장점이네요.

 

 

김치전 맛 아시죠? 누구나 생각하는 그 김치전의 맛. 그대로 잘 살아있습니다.

술안주로도 그만이지만,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전이 없어 아쉴울때, 전이 땡기는 날에 김치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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