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가 둘이라 더 이상 필요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
앞으로 출산을 하시게 될 산모 및 예비 아빠, 예비 엄마 에게 굉장히 유용한 앱입니다.
올해 결혼도, 출산도 대폭 줄었다는 뉴스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경제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고.. 나라 꼴은 엉망이고.. 그러다 보니 뭐 세상 살기가 점점 더 팍팍해지고
그러니 당연히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그러는거겠죠.
잠시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출산을 코 앞에 둔 산모분들은 걱정이 많으실거에요. 더군다나 첫 출산이라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니 막막하고 걱정이 앞서죠.
진통 측정기 어플을 이용하여 출산 준비물도 챙기시고, 진통 주기를 정확히 체크하여
걱정을 덜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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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주기를 잘 모르시는 산모분들은 진통이 오면 겁이나서 바로 병원에 달려가기도 하시는데
보통 그렇게 아기가 태어나는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단순 가진통 이라는 얘기 듣고 다시 돌아오기도 하죠.
위 사진의 설명을 보면 최근 3회 진통 주기 기록의 평균치를 이용하여 병원에 가야 할 때를 알려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진통 측정기 앱을 사용하신 많은 선배 산모분들이 후기를 통해서 굉장히
유용하다고 평점을 좋게 주시네요.
안타까운점은 출산이 끝나면 앱의 사용도 끝나는것 같긴 합니다.
단순히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진통만 측정해서 병원에 가야할 타이밍을 알려주는 앱이 아니라
클래식 음악 재생 기능을 같이 제공함으로써, 태교 까지도 할 수 있는 앱이 되겠습니다.
출산 후에도 아가에게 클래식을 들려주면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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