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신라명과 감자빵입니다.
제 마누라님께서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 빵이 없는 날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저는 빵을 안좋아하고, 배가 많이 고플 때는 오히려 빵을 못먹는 체질입니다.
이상하게 배고플때 빵을 먹으면 식욕이 돋는건지
배고픔을 이겨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간식으로만 먹지 식사대용으로 빵을 먹지는 않습니다.
감자도 튀긴거 말고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감자빵이라고 하길래
뭔 이런 빵을 사왔나 싶었는데, 마누라님이 맛있다고 해서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근데 튀긴 빵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밀가루빵의 재질?이구요.
빵 겉면을 꼭 튀긴것처럼 만들어 놨습니다.
감자빵 속안에는 고로케안의 야채가 들어 있는 것처럼
감자와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빵 자체가 튀긴게 아니다 보니 고로케랑 비교했을 때,
고로케의 기름진 맛이 없이 빵처럼 담백한 맛입니다.
영양성분 표시는 사진 참고하세요.
고로케의 맛은 좋지만, 고로케의 기름짐은 싫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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