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인 와이프 대신에 하루 휴가를 내고 첫째 딸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는데
아기 생일과 개월수를 묻더라고요.
순간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리면서 웬지 빨리 대답을 못해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내가 너무 아이한테 무심한가 싶어 반성도 잠깐 했었습니다.
보통 돌지나면 2살 이렇게 하면 좋은데, 꼭 개월수를 물어보면 순간 얼음이..
아기 데리고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닌지라 세세하게 태어난지 몇 달이 된지는 알지만,
몇 주가 됐는지는 몇 일이 됐는지 아기의 신상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앱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기 개월수 계산 위젯이라고 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입니다.
꼭 신생아나 아기가 아니더라도,본인을 등록해서 태어난 일수 개월수 등도 관리해보면 재미는 있겠네요.
농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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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두신 분들은 자녀를 등록해놓고 태어난 일수와 태어난 개월수 등이
위젯으로 등록해놓으면 매일매일 갱신되서 보이니 편리하긴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이 사진이 위젯으로 떠억 하고 등록되어 있으면 애정도 더 커지겠고요.
아이의 만 나이와, 별자리도 표시가 되네요.
저도 아이가 둘이라, 큰 위젯으로 두 아이를 등록하면
홈 화면의 한 페이지는 가득 찰 것 같습니다.
위젯에서 상세 정보를 살펴보게 되면, 아이의 혈액형과 성별, 기념일 관리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가끔 아이 생일이 하루 차이로 햇갈릴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위젯으로 등록해 놓고 자주 들여다 보면서 햇갈리지 말고 외워야 겠어요.
아기 개월수 계산 위젯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pr.baby.myBabyWi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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