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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권 재도전? 2007년 10대공약중 7가지가 적중했다.

알지오™ 2017. 1. 30.

세상에 특이한 사람도 많다지만, 

요즘은 이 분 만큼 특이하다 싶으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허무맹랑하거나 완전 실현 불가능한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리는 아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6/11/22 - [일상다반사] - 빵상 아줌마 황선자님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알고 있었다. 허빙턴포스트 기사 참고링크

 

허경영 대권 재도전? 2007년 10대공약중 7가지가 적중했다.
허경영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07년 대선 출마와 함께 도저히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공약들을 내걸었습니다.

그 공약들이 당시에는 다들 헛소리라고 폄하하고 무시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현재의 정치인들이 허경영 총재가 했던 말들을 하나하나 다시 하고 있다는 겁니다.

 

허경영 총재가 2007년 주장했던 대선공약들.. 

모병제, 국회의원 축소, 노인수당 지급, 출산시 3000만원 지급 등등. 

예를 들어 허경영총재가 주장했던 모병제를, 남경필 경기도 지사도 모병제를 지난해에 주장했습니다.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축소하자던 허경영 총재의 말을 이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내놓았었고요.

노인수당은 2014년 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65세이상 노인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시 3000만원은 금액에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역시도 무상보육과 함께 출산 장려금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허경영 대권 재도전? 2007년 10대공약중 7가지가 적중했다.
허경영 공약

 

 

위 사진은 허경영 총재의 33가지 혁명 공약입니다.

이번 대선에 허경영 총재가 출마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정치인들에게 완전 불가능한 공약이 아니니, 

생각해 보라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 밥그릇만 챙기는 국개의원들도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이미지, 동영상 출처 : 허경연 팬까페 허토피아

 

아, 2월에 허경영 총재가 새 음반을 가지고 컴백한다고 하네요.

"내 눈을 봐라봐"로 인기를 끌었었는데, 앨범도 대박 나세요. ㅋㅋㅋㅋ

 

* 참고로 저는 허경영 팬 아니고, 지지자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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