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인 PILLAR BT-300 iRON 모델입니다.
직접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마누라님이 선물 받은 무선 스피커 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라 사실 음질이나 출력에 대한 기대가 크게 없었습니다.
동그란 기둥 모양을 하고 있는 귀여운 모양의 스피커인데,
뭐 지까짓게 얼마나 소리가 잘 나오겠어?
하고 무시했었는데..
오! 사운드 출력이 크기에 비해 빵빵하네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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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블루투스 페어링 시키려고 BT300 iRON 스피커의 전원을 켜면
"페어링을 준비중입니다." 하고 안내 멘트가 나오는데
진짜 깜짝놀랬습니다. 소리가 너무 커가지고.
(제조사가 너무 안내멘트 소리를 키워놓은거 같아요. 전원 켤 때 마다 안 깜짝놀랜적이 없어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스피커로 노래듣다가 그냥 전화 받아도 되게끔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PILLAR BT300 iRON 스피커의 안내음성 때문에 전원 켜면서 깜짝놀라기도 했지만,
진짜 깜짝놀란건 따로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후, 음악을 재생하는데
스피커의 진동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손으로 스피커를 잡았는데 사운드 출력에 따라 스피커의 떨림이 강하게 약하게 느껴지는것이
와.. 크기에 비해 출력이 엄청 강하구나 하고 느꼈네요.
음악 감상할때, 충분한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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