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KTX 타고 부산 출장을 다녀오면서 끼니를 해결 하기 위해서
열차에서 판매중인 청매실 도시락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2016/07/16 - [일상다반사] - KTX 도시락 후기 - 청매실 떡갈비 도시락
결론부터 말하자면 KTX 도시락은 가격이 1만원인데 비해, 구성이 알차지 못해 비추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KTX 도시락을 한번 맛본 후로는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여 일절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KTX로 동대구로 출장을 가게 되면서 KTX 역사 안의 김밥 코너에서 김밥을 구입해서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KTX 타실 때 서울역에서 타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KTX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러 게이트 진입하시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꼬꼬마 김밥이라는 매장입니다.
김밥 종류는 야채김밥 3000원, 참치김밥도 3000원, 약간 매운 무슨 김밥이 있었는데
제가 출장 가는 날에는 판매를 안해서 못사먹었고 야채김밥과 참치김밥만 먹어봤습니다.
KTX 서울역에 있는 꼬꼬마 김밥 입니다.
왼쪽이 야채김밥이고 약간 충무김밥 처럼 얇게 싸져서 총 7개 들어 있고, 겨자소스가 들어있어서
찍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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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참치 김밥인데 야채김밥보다 두껍게 말아져있고, 5개 들어있습니다.
야채김밥과 마찬가지로 겨자소스가 동봉되어 있고, 젓가락등은 나무 젓가락을 주니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저는 야채김밥 보다는 참치김밥이 맛있었습니다.
도시락 먹느니 꼬꼬마 김밥이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KTX 서울역에서 라면박스로 종이 상자에 라면 포장해서 팔던데, 7000원이라
생각보다 비싸서 안먹었습니다. (국물없는 볶음라면류)
라면을 하나에 7000원 주고 먹을라니 돈이 웬지 아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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