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KTX 타고 떠나는 여행, 좌석별 특징. 짐이 많거나 덩치가 크시면 특실을 추천

알지오™ 2016. 11. 26.

2년째 육아 하느라 여행을 못가고 있는 빅에너지입니다.

여행은 못가지만 출장은 가끔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 출장이 많다보니 코레일 KTX 타고 부산도 가고, 대구도 가고 대전도 가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2016/11/05 - [맛집&먹거리] - KTX 열차 식사는 도시락보다는 김밥이 괜찮네요. 꼬꼬마 야채김밥 참치김밥

2016/07/16 - [일상다반사] - KTX 도시락 후기 - 청매실 떡갈비 도시락


보통은 일반석을 타고 다니는데 금요일에 출장을 가다보니 KTX 일반석은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말로 어쩔수 없이 특실 표를 예매했습니다.

KTX 기차 타고 금요일에 출장 가시는 분은 필히 왕복으로 미리미리 예매해놓는게 좋습니다.

헤헤헤.


KTX 타고 떠나는 여행, 좌석별 특징. 짐이 많거나 덩치가 크시면 특실을 추천

일반석에 비해 특실(특석)은 가격이 비싼데, 비싼 만큼 좌석이 넓습니다.

열차의 의자를 뒤로 재껴서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일반석에는 전원 콘센트가 없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없는데 

특실에는 전원 콘센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의자 사이에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게임 하면 시간이 금방 가죠~

저처럼 출장을 가시는 분이라면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업무를 보셔도 되고요.


.


그리고 특실에서는 물도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동아 오츠카 마신다 생수네요.

KTX 타고 떠나는 여행, 좌석별 특징. 짐이 많거나 덩치가 크시면 특실을 추천


일반석을 예매하더라도 열차 종류에 따라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KTX 열차가 있습니다.

KTX-산천 열차를 타시면 다른 열차에 비해 조금 시설이 좋아요~ 


그리고 KTX 열차의 좌석은 입석, 자유석, 일반석, 특석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요.


입석은 말그대로 KTX에 서서 가는 표 입니다. 

KTX 열차 안헤 승차석 말고 호차 사이에 공간에 의자가 있는 곳이 있는데 운이 좋으면 거기 앉아서 가면 됩니다.

그냥 선착순이라 앉을 수 있는 확률은 종점이나 시발점이 아니면.. 힘들죠.


자유석은 자유석표를 예매하신분들만 타는 칸이 있어요. 여기도 비어 있는 자리 아무데나 앉으면 되는데요.

선착순이고, 자유석표를 예매해서 발권 받았어도, 입석으로 가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의 복불복이죠. 마음에 굉장히 안들어요. 코레일의 자유석 정책은 폐지되야 합니다.

왜냐면, 저도 자유석 예매했는데 서서옴. 


일반석은 그냥 표 끊은데로 정해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댓글

💲 추천 글